"전기차 충전, 5분 안에 끝낸다"…에너베이트 HD-에너지 기술 개발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7 14:11: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전기자동차 충전을 5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업체 에너베이트 코퍼레이션이 태국의 에너지 거대기업 방착(Bangchak)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에너베이트에 따르면 투자는 방착 이니셔티브 혁신 센터(BiiC)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투자 규모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에너베이트 HD-에너지 기술의 특징은 5분이라는 빠른 충전 속도와 높은 에너지 밀도, 장거리 운전 범위와 우수한 저온 특성, 낮은 비용, 안전성 등이다.
 
에너베이트 CEO인 로버트 랭고는 “이번 투자로 5분밖에 안 걸리는 충전 시간으로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첨단 배터리 기술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머지않아 기존 주유소와 같이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고 다시 나오는데 5분이 채 안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방착 코퍼레이션의 사장 겸 CEO인 차이왓 코와위사락은 “에너베이트는 일반 배터리보다 충전 속도가 10배나 빠른 충전 기능을 갖춘 전기자동차용 혁신적인 초고속 충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에너지 사업의 환경 관리,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착은 석유 정제, 주유소, 녹색 발전소 및 바이오 기반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