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기술로 데이터 보호와 OTP 기능까지, T아이디 앱 선보여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2 14: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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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있는 스마트폰이나 IP주소 통한 로그인 시도시, 고객 정보 보호
퀀텀 OTP 인증으로 부정 로그인 원천 차단시켜
▲퀀텀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T아이디 앱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SK텔레콤은 T아이디 서버·솔루션에 퀀텀 기술을 적용하고 OTP 인증 기능까지 제공하는 ‘T아이디’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통합 계정 플랫폼인 T아이디는 국내 사용자만 2000만 명이 넘는 통합 로그인 서비스로, T 월드·T멤버십·11번가·SK스토아·도미노피자·웨이브·플로 등 30여 개 사이트와 연동돼 있다.

SK텔레콤은 T아이디 서버에 퀀텀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의 침입을 막아주는 기능과 함께, 고객들에게 ‘퀀텀OTP 인증’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평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이나 IP주소를 통해 로그인 시도가 발생하면 T아이디 앱은 사용자에게 퀀텀 OTP(1회용 비밀번호) 인증을 요청한다. 이 과정에서 퀀텀 기술을 통해 외부 해킹이나 탈취가 불가능한 난수를 생성해 고객의 정보를 보호한다. 

 

누군가가 다른 사이트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해킹했더라고 T아이디 앱은 퀀텀 OTP 인증으로 부정 로그인 자체를 아예 차단하게 되는 것이다. 기종 관계없이 사용하는 폰에 T아이디 앱을 다운받은 후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 계정 정보를 지킬 수 있다. 


SK텔레콤은 ‘T아이디’ 앱을 통합 계정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앱을 통해 30여 개 연동 사이트 중 개인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SK페이 포인트, SK스토어 적립금, T멤버십 등 각종 혜택까지 한꺼번에 모아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T아이디’의 사용 로그 기반 추천 알고리즘은 고객의 선호도를 파악해 할인 정보를 제안하고,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맞춤 콘텐츠와 커뮤니티 등의 기능도 준비 중이다.
 

SK텔레콤의 T아이디는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2일부터, iOS 앱스토어에서 18일경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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