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스페이스 위크' 17일 개막...우주개발 세계적 동향 공유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9 14: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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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오는 20일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우주개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우주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코리아 스페이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동아사이언스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우주분야 전문가, 학생,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회 코리아 스페이스 위크' 개최를 통해 뉴 스페이스 관련 세계적 트렌드를 공유
한다.ⓒPixabay

이번 행사에서는 뉴 스페이스 관련 세계적 트렌드를 공유하고, 뉴 스페이스 시대에 우리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우주과학 문화확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첫날인 17일에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주관으로 전국 17개 초등학교에서 달 관련 특강과 모형로켓 만들기 대회를 진행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달을 주제로 우주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둘째날부터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18~20일)에는 룩셈부르크의 에티엔 슈나이더 부총리겸 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우주분야 국내외 저명인사 약 40명이 주제발표, 토론 등에 나선다.
 
포럼 첫날에는 우주산업을 국가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룩셈부르크와 화성 이주계획을 통해 우주선진국으로 부상하려는 아랍에미리트, 최초로 민간 주도의 달 탐사를 시도한 이스라엘 스페이스 IL, 초소형위성정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 사례 등을 통해 뉴 스페이스 관련 세계적 동향을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개척분야를 살펴보고 우주 발사체와 인공위성 분야의 주요 기술 트렌드와 전망을 논의한다.
 
셋째 날에는 인류의 달착륙 50주년을 맞아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우주탐사 성과와 계획, 달탐사 관련 물리이론, 최신 연구동향 등을 소개하는 대중강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재니 래드보(미국 브리검영대학, 미국 항공우주국 자문과학자)를 초청해 과학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STAR TALK’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달 지명 짓기 이벤트와 라이브 퀴즈쇼 등 다양한 우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올해 1월 수립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전략을 바탕으로 우주산업이 국가 혁신성장동력이 될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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