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본부 사무소 개소

정승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14: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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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 이래 최초 숙원사업 성취
▲NAKS 본부 사무소 개소식 모습.(샌프란시스코/정승덕 기자)

 

[일요주간 = 샌프란시스코/정승덕 기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는 지난 15일 소속 한국학교와 모든 한국학교 관계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NAKS 본부 사무소 개소식을 워싱턴 DC 인근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NAKS 김선미 총회장, 오준석 이사장 및 황보철 전 총회장, 이내원 전 이사장 등 전현직 NAKS 임원들과 NAKS 워싱턴지역협의회 김선화 회장, 이기훈 이사장, 황원균 한인커뮤니티센터 부이사장, 스티브리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선미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81년에 만들어져 창립 40주년이 된 NAKS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NAKS본부 사무소를 워싱턴 DC에서 열게 되어 정말 감개무량하고 그 의미가 크다” 며 “비영리 단체인 NAKS가 전국 14개 지역협의회로 나뉘어 미 전역의 구석구석에서 한인 후세를 위한 정체성 교육을 해오는 동안 독자적인 NAKS 본부 사무소를 갖기가 쉽지 않아 너무도 안타까웠는데 이제 여기 워싱턴 DC에 본부를 차리게 됨은 NAKS의 역사를 담고 NAKS의 미래를 꿈꾸고 키워 나갈 구심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회장은 NAKS 사무소 개소 과정을 설명하며 한국 정부의 재외동포재단 도움으로 사무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NAKS 본부 사무소 개소식 모습.(샌프란시스코/정승덕 기자)

축사도 이어 졌다. 권세중 총영사와 한상신 교육관은 “NAKS의 새로운 둥지를 틀고 비상할 수 있게 됨을 축하하고 앞으로 낙스가 헤쳐 나아가야 할 과제와 방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재미한국학교가 한인사회만의 한국학교가 아닌 다른 인종들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한국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재미동포 후세들의 한글 및 정체성 교육에 헌신해 주신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리본 커팅식도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역사적 자료를 통해 지난 40년간 한국학교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된 사무소 안을 참관하며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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