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일체형타입USB 데이터 복구기업 “㈜데이터세이브”를 주목하라!

김쌍주 대기자 / 기사승인 : 2019-07-24 14: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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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일체형타입USB의 데이터를 읽어내는데 성공
데이터가 날아갔다. 이젠 걱정 뚝!
▲ ㈜데이터세이브 대표 김태원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인터넷 작업 중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작업해둔 데이터가 갑자기 날아갔을 땐 참으로 황당하고 멘붕이 온다. 그 중에서도 가장 허망하고 가슴 아픈 상황은 다름 아닌 데이터 증발이다. 이젠 그 걱정을 조금은 덜어도 될 것 같다.

이유는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으로 신뢰받는 ㈜데이터세이브(대표 김태원)는 하드 디스크 및 서버, USB 등 데이터 복구전문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B2C는 물론 B2B를 대상으로 메모리 복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세이브는 또한 Data Recovery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한 결과, 기존기술로는 불가능하였던 부러진 일체형 타입 USB의 데이터를 읽어내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였다.

아울러 국내 최고 수준의 하드디스크 복구율 80%를 자랑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복구성공률 100%를 향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그동안 사용하던 상호 ㈜데이터팩토리가 본사의 영업 분야를 명확하게 인지시키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2018년 10월부터 ㈜데이터세이브로 업체 명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데이터세이브는 2003년 창업한 데이터닥터부산지점에서부터 출발했다. 2003년 개인사업자로 창업한 후 2004년 창원연구소설립에 이어 2008년 서울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키워나가던 중 보다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2015년 12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부산본사와 서울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6년 이상 데이터복구에 종사해 온 전문가들이 정성을 다해 복구기술개발과 복구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부산본사와 서울지사를 통해 데이터 복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접수 및 택배 접수 모두 가능하다.

 


고객이 하드디스크나 서버, USB를 접수하면 진단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복구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복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안내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복구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비용을 전혀 받지 않는 가격정책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가격정책은 보유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한번 데이터세이브에 복구를 맡겨본 고객들은 주변에 소개도 많이 하고 데이터복구가 필요할 때는 꼭 데이터세이브를 찾아오게 된다고 한다. 기술진 모두가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만 특히 김태원 대표는 국내 유일 낸드 플래시(일체형 메모리)의 pin-map 분석(데이터의 신호라인을 찾아내는 기술) 및 덤프(낸드 플래시의 기계 장치를 파일의 형태로 읽어내서 저장하는 기술)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이 기술은 세계에서도 3명 정도만이 가지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기존 데이터복구방식과 완전히 다른 획기적인 방법을 통해 부러진 일체형 메모리를 복구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데이터세이브는 메모리의 손상으로 데이터를 잃어버린 고객의 안타까운 마음에 공감하며 주말이나 휴일에도 긴급복구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국내 최정상의 기술력과 더불어 이러한 고객 감동서비스로 인해 데이터 복구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김 대표가 국내 유일 낸드 플래시 기술개발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머리가 희끗한 노인이 김 대표를 찾아왔다. 노인은 휴대폰에 있는 어머니의 사진이 지워졌다며, 한 장밖에 남지 않은 어머니의 사진을 꼭 찾고 싶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너무 오래 사용해서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휴대폰을 내밀면서 돈이 없다며 복구비용부터 물어본 노인의 눈은 비용에 대한 걱정과 어머니의 사진을 찾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흔들리더라는 것이다. 노인의 간절한 마음에 공감한 김 대표는 그 노인의 눈을 보고 아무리 복구비용이 많이 들어도 무상으로라도 그 사진을 찾아 드리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사진은 휴대폰 속에 있는 마이크로 SD카드를 복구해야 찾을 수 있었고, 당시에는 해당기술이 없어 그 노인을 되돌려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때 김 대표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테니 나중에라도 꼭 다시 찾아와 보라는 부탁 아닌 부탁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김 대표는 노인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체형 USB의 복구방법을 찾기에 매진하였으며, 그 결과 드디어 해당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노인은 다시 오지 않았지만 잃어버린 데이터는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자, 오랜 시간동안의 땀과 노력이라는 것을 실감한 김 대표는 더욱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고 한다.

 

▲ 부산데이터복구


고객의 잃어버린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을 ‘업’으로만 생각하지 않는 김 대표는 어떻게라도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를 복구해 주고 싶은 마음에 하드 디스크 하나, USB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토요일에도 데이터세이브의 문은 열어 놓고 있다.

보통 하드디스크 데이터 복구의 경우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고장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증상에 따른 복구방법으로 안전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해야 고장 난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복구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제대로 된 기술 없이 복구서비스를 실시하여 오히려 데이터복구를 어렵게 만드는 복구업체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데이터세이브와 같이 진실한 마음으로 복구에 임하는 업체들이 복구시장의 진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데이터세이브의 복구기술은 2018년 복구건수가 말해주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3766건을 접수받았는데 이는 하루도 쉬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일평균 10건 이상의 복구접수를 받았다는 것이며, 이러한 접수건수에 대해 하드디스크 복구율은 80%, 메모리 복구율은 90% 이상이라는 높은 실적을 이루어내었다고 한다.

떨어뜨리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데이터가 지워지는 경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USB나 하드디스크의 가격보다 비싼 복구비용을 지불하면서 데이터를 복구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에 비해 극소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연 3766건이 접수되었다는 것은 복구시장에서 ㈜데이터세이브의 입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복구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복구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가 간다. 또한 2019년부터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포렌식(모바일포렌식)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재판이 종결될 때까지 디지털정보가 증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법원특수 감정인이 직접 포렌식 절차대로 증거를 수집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의뢰인이 재판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수리과학연구소 MOU


데이터세이브는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어려운 복구에도 성공한 경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기관에서 긴급 복구요청을 받아 복구에 성공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벽에 급하게 연락이 온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품 데이터 복구, 아침뉴스에 방송 되어야 하는 자료복구 등 일분일초를 다투는 긴급복구 이력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복구 작업을 진행할 때는 복구가 완료되는 순간까지 행사 관계자와 복구팀 모두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긴장 속에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복구에 성공하였을 때의 보람이 그 동안의 긴장을 씻어줄 수 있다고 한다.

장난 전화도 더러 있지만 김 대표가 새벽에도 전화기를 꺼놓을 수 없는 이유라고 한다. ㈜데이터세이브는 우선 오랫동안 꿈꿔왔던 연구소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2019년 3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수락원리응용센터와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USB 메모리 복구장비 및 프로그램의 국산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실시하여 세계 최고의 데이터 복구센터, 기술력 중심의 대한민국 랜드마크 연구소로 발전시키는 꿈을 꾸고 있다.

메모리 복구기술 특허 2건을 출원, 등록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추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견고한 기술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구기술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블랜디드 러닝 형태의 데이터 복구 관련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 교육과정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제3세계 국가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데이터세이브의 청사진을 품고 있는 김태원 대표는 다가오는 2020년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다.

데이터세이브는 현재 (사)부산정보기술협회, (사)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사)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사)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부산지회, 부산벤처연합협동조합, 부산콘텐츠산업혐동조합의 데이터복구 지정업체로 부산지역은 물론 전국 또는 해외 산업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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