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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치의 5K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모니터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미국의 PC 전문 제조 브랜드 델(Dell)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 앞서 새로운 컴퓨터 모니터 라인업을 선보였고, 이 라인업에는 델에서 처음으로 만든 커브드 40인치 초고화질 5K 모니터를 포함한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모니터(UltraSharp 40 Curved WUHD Monitor, 모델명 U4021QW)는 40인치의 5K 커브드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2500R의 곡률을 가진 IPS 모니터다.
이 모니터의 해상도는 5,120 x 2,160으로 화소 밀도는 140 PPI이며, 가시영역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DCI-P3 98%를 표현, Adobe sRGB 100%를 지원한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모니터는 40인치 21:9로 사진 편집에 알맞을 것으로 보인다. 또 9와트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연결부에는 디스플레이포트 1.4, HDMI 2.0 포트 쌍, 90W 충전 기능을 갖춘 썬더볼트 3 포트, USB 타입 B, 충전용 USB-C 다운스트림 포트, USB-A 포트 4개 및 초고속 USB-A 포트 등이 포함된다.
40인치 커브 모니터와 함께 선보인 라인업에는 새로운 울트라샤프 38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Dell UltraSharp 38 Curved USB-C)가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WQHD+ 3,840 x 1,600 해상도의 곡선 스크린으로 DCI-P3 색 공간을 약간 적게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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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치의 5K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모니터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
또 클래식한 중급 모니터로 올트라샤프(UltraSharp) 24 및 27 모니터(U2422HE, U2722DE)는 각각 델의 인피니티에지(InfinityEdge) 디자인을 통합해 디스플레이 주변에 매우 슬림한 베젤을 구현했다.
24인치 모델은 해상도 1,920 x 1,080로 DCI-P3 컬러 게이머트의 85%를 표시할 수 있지만 Adobe sRGB 컬러 공간의 100%를 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니터는 하나의 USB-C 케이블을 사용하여 최대 90와트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으며 이더넷 포트를 포함한다. 27인치 모델은 QHD 해상도가 2,560 x 1,440으로 소형 모니터와 동일한 성능을 갖췄다.
또 최근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 모니터가 요구되어지는 환경에 대두되면서, 델은 비디오 회의 모니터도 발표했다. 24, 27, 34" 비디오 회의 모니터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을 위해 인증된 최초의 화상 회의 모니터다.
따라서 각 모니터에는 원터치 마이크로소프트 팀 버튼이 포함되어 있고, 팝업 5MR 카메라, 듀얼 5와트 통합 스피커, 내장형 노이즈 제거 마이크가 탑재돼 있다. 웹캠은 Windows Hello 인증을 받아 보안 로그인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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