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감콘텐츠 시장 활성화 나선다…VR·AR 등 개발 지원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0 14:55: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몰입감·사실감이 극대화된 실감콘텐츠가 5G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먼저 체감 가능한 핵심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실감콘텐츠 경쟁력이 5G 시대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대 핵심서비스 중의 하나인 실감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통합 사업공고를 11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날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 하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5G로 촉발된 시장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120억원을 투입해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5G 기반의 실감콘텐츠 개발 지원(15개 내외 과제·88억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32억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총 78개 과제접수) 결과를 반영해 5G 시대 5대 핵심콘텐츠 분야로 ▲실감미디어 ▲실감커뮤니케이션 ▲실감라이프 ▲산업융합 ▲공공서비스를 선정했다.

과기정보통신부는 “이번 프로젝트 사업공모를 통해 분야별 선도과제를 발굴하고 과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과제 선정 시 5G 환경에서의 서비스 실현 가능성, 시장 선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초기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5G 서비스 예정국가(2개국)와 신남방국가(2개국)에 5G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구축한다. 또 K-팝 콘서트 등 파급력 있는 한류 행사와 연계해 5G 실감콘텐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실감콘텐츠는 5G 환경에서 소비자의 일상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분야”라며 “5G 실감콘텐츠 글로벌 선도를 위해 선도과제 개발을 지원, 시장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