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용 주차 솔루션 'T맵주차' 나왔다...SKT "실시간 주차 공간 조회"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9 14: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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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첨단ICT기술·ADT캡스의 주차장관리·보안 노하우 결합
공유차량·법인차량 등 다수 차량 운전자들 최대 5대까지 등록 가능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ADT캡스(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와 5G 시대 주차 솔루션 ‘T맵(T map) 주차’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국내 주차 시장은 서울시 기준으로 차량 대비 주차장 공급 비율이 127%에 달하는데도 지역 간 수요·공급 불일치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운전자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T맵주차’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 향상은 물론 주차장 운영 효율 극대화를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맵주차’는 SK텔레콤의 첨단 ICT기술과 ADT캡스의 주차장 관리·보안 노하우를 결합한 주차 솔루션이다.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SK텔레콤이 5G시대 주차솔루션 T맵주차를 출시했다.(사진=SK텔레콤 제공)

운전자에게는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 공간 조회, 할인, 자동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탑(one-stop) 초간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T맵주차’ 앱으로 희망 목적지 인근의 다양한 주차장 정보(ADT캡스 직영 주차장, 제휴 주차장, 일반 주차장)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직영 주차장의 경우 주차 가능 공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운전자들이 주차장 앞에서 헛걸음하거나 대기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SK텔레콤은 주차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주차장 인근 상점에서 제공하는 각종 할인 혜택 적용, 전용 주차 포인트 구매 시 5% 추가 적립, 직영 주차장 포인트 결제 시 분당 과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직영·제휴 주차장에 한해 SK텔레콤 고객은 10% T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사전 분석과 운영을 통해 ‘T맵주차’ 운영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T맵주차’ 출시에 앞서 자사가 보유한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인구 데이터, T맵 출발·도착 데이터, 국토교통부 주차장 데이터 등을 활용, 전국을 블록(300mX300m)화해 주차의 수요·공급 분석을 마쳤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요일·시간대별 주차 수요·공급을 분석해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주차장 가동률을 높이거나 근접 지역으로 주차 수요를 분산시키는 등 원활한 주차 운영을 유도할 수 있다.

‘T맵주차’의 운영은 ADT캡스가 담당한다.

‘T맵주차’앱은 플레이 스토어, 원 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T 아이디’ 연동만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유 차량, 법인 차량 등 다수 차량 운전자들은 최대 5대까지 등록 가능하다.

장유성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주차장은 모빌리티의 시작과 끝으로 SK텔레콤은 5G 시대를 맞아 주차장을 전기(EV) 충전소, 공유 차량 거점, 라스트 마일(Last mile) 이동 수단의 거점으로 삼고 미래 자율 주행차의 핵심이 되는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T맵 플랫폼을 기반으로 택시, 주차 외 다양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해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T맵주차’는 SK텔레콤의 ICT 기술과 ADT캡스의 보안 운영 능력을 결합해 내놓은 핵심 서비스”라며 “운전자와 주차 운영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차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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