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맥OS 빅 서(Big Sur) 정식 버전, 카탈리나와 다른 점은...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4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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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메세지 앱, 개인정보 보호 기능 등 사용자의 개성과 편의성 중심으로 셜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은 후 업데이트 가능
▲애플, 맥OS 빅서(Big Sur) 정식 버전 공개 (이미지=Apple)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애플(Apple)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데스크톱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인 맥OS 빅서(Big Sur)를 정식 으로 공개해 사용자들은 전면 개편된 17번째 맥O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운영체제의 이름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주립공원에서 따온 이름으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은 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빅 서는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디자인으로 전면 바뀌었고 사파리, 메시지, 지도 등 주요 앱에서 훨씬 강화된 기능을 담았다.

또한 이번주 발표한 M1 칩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새로운 13형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맥 미니에서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먼저 빅 서는 창 가장자리의 곡률부터 색 영역과 재질까지 새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맥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뿐 아니라 기존 사용자와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만족도가 높다. 

독(Dock) 아이콘은 맥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애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일관성 있게 표시되어 통일성을 보여준다. 버튼과 제어 기능은 사용자의 필요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표시되며 시각적으로 복잡한 부분을 심플하게 줄였다. 

또 아이폰에서 사용되는 편리한 제어 센터 기능이 포함되어, 메뉴 바에서 방해금지 모드, 디스플레이, 키보드 밝기 등의 컨트롤을 위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알림 센터도 대화형 기능이 추가된 알림과 새로운 디자인의 위젯을 포함하며, 사용자가 중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는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변함이 없는데도 속도는 더 빨라져, 애플측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라고 언급했다. 자바 스크립트 엔진은 기타 브라우저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자주 찾는 웹사이트의 경우 크롬보다 평균 50% 더 빠르게 로드한다고 전했다. 

 

브라우저에 많은 탭을 한꺼번에 열어둘 수도 있고, 탭 위에 커서를 올리기만 하면 페이지 미리 보기가 가능해졌다. 열린 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즐겨찾기 아이콘을 기본으로 표시하는 등 새롭게 디자인 된 탭은 사파리의 탐색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돕는다.

 

브라우저의 첨단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보완해 데이터 유출 비밀번호 모니터링 등으로 사용자 비밀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저장된 비밀번호가 있는지의 여부도 살핀다. 

 

메시지 앱은 사용자가 대화 목록 상단에 즐겨 찾는 대화를 고정시킬 수 있고 검색 기능을 통해 링크, 사진 등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한다. 또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 워치와도 매끄럽게 동기화할 수 있다.


풍선, 색종이 조각 등의 메시지 효과와 미모티콘으로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새로운 그룹 메시지 기능으로 가족, 친구, 동료와의 대화를 간소화할 수 있다. 문장 내 답장으로 특정 메시지에 대해 응답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이름만 입력하면 그룹 대화에서도 특정인에게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새로운 운영체제 빅 서는 사용자의 개성을 살림과 동시에 활용도가 높은 기능으로 보완했으며, 맥 제품을 극대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애플 마니아들의 관심와 주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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