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3.7MP 스마트폰용 카메라 센서 아이소셀 GH1 공개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5 15: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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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0.7μm 픽셀, 초소형 모바일 이미지 센서로 기록
5mm 이내의 센서크기에 최대 43.7MP 탑재 가능
▲ 삼성전자의 초소형 센서 아이소셀 GH1 (이미지=삼성전자)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삼성전자가 초소형 크기에 최대 43.7MP을 탑재가능한 모바일 카메라 센서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자사의 모바일 센서 '아이소셀 슬림 (ISOCELL Slim) GH1'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의 0.7μm 픽셀 모바일 이미지 센서에는 5mm가 안되는 폭에 43.7MP을 지원한다. 이 센서를 탑재할 경우 동영상은 4K 지원이 가능하며 초당 60프레임까지 처리할 수 있다. 

 

4K촬영의 경우 비슷한 크기의 다른 센서의 경우 영상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손실 영역이 발생하는데 비해 이 센서는 시야의 큰 손실없이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삼성측의 주장이다.

 

경쟁사인 소니는 풀프레임 센서 용으로 비슷한 제품을 이미 공급한 바 있지만 풀프레임이 아닌 모바일 센서용으로는 이같은 처리가 이제까지는 불가능한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 때문에 삼성전자의 이번 제품은 주목받기 충분한 장점으로 핵심은 '야간촬영'이다.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은 4장의 사진을 모아 해상도 1200만 화소 정도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광감도를 높여 자이로 기반의 이미지 안정화 기술과 자동초점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를 종합하여 센서로 구현하되 크기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었다. 

 

삼성전자의 아이소셀 제품은 이미 108MP 아이소셀 브라이트 센서 모바일 제품의 출시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하지만 이같은 1억 화소 센서의 경우 상용화되어 양산제품에 공급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간극을 아이소셀 슬림 GH1이 메울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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