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 본격 시행…"중소기업 혁신성장·5G 산업 활성화 조치"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8 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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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추경예산 40억원을 편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ICT 확보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기업들의 기술개발·제품화를 돕고 사업화 성공률도 높아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새로운 시장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 본예산 지원 시 11개 과제 모집에 54개 기업이 신청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기업들의 수요가 매우 높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R&D 바우처 서비스 개요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이날부터 9월6일까지 제2차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공고를 실시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9월 중 평가를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혁신성장 8대 기술 분야와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응용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ICT 융합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 및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8대 기술은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 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자동차 등이다.
 
5G 관련 응용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신청한 과제에 대해서는 평가위원회에서 부합여부를 검토해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R&D 바우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력과혁신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ICT 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5G 활성화와 혁신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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