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간 ‘2020년 e스포츠 국가대항전’ 첫 대회 한국서 개최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8 1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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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문화콘텐츠산업포럼서 공동개최 협약 부산서 체결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4, 15일 한중일 3국간 e스포츠 국가대항전 을 공동개최했다.(사진=pixabay)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한·중·일 3국이 내년에 e스포츠(이하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을 공동개최하기로 하고 첫 대회는 한국에서 열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대회는 각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간 대항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중국 문화여유부,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2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히며 이번 회의 기간 중에 ‘2020년 한·중·일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을 공동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 국가대항전 공동개최를 위해 한국이스포츠협회·중국오락문화협회·일본이스포츠연맹이 공동 개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 잡은 e스포츠가 3국에서 열리는 정기대회로 자리 잡는다면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동시에 3국 간 문화교류에도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문체부는 이어 이번 3국의 정부 간 회의에서 게임산업과 e스포츠에 대한 각국의 동향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3국은 지난해 11회 톈진 회의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대외문화그룹,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가 참여하는 ‘한·중·일 문화산업협력발전협업체를 발족한 바 있다.

한편 부대행사로 진행된 기업 간 교류행사에서 중국 거대 게임사인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 중국 대표 e스포츠 업체 에프이지(FEG, Fighting E-Sports Group) 그리고 일본의 유명 콘텐츠 기업인 카도카와 등 총 12개 기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발표회와 함께 구매자와 판매자, 투자사와 콘텐츠 기업 간 투자 상담·수출 계약 등을 위한 비즈매칭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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