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불시훈련 모두 우수, 10분 보고·20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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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장(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회의(2025.03.28)) (사진=구미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구미시가 재난 대응 역량 부문에서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상황관리 훈련’ 평가에서 구미시는 2025년 상반기 경북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정기훈련 1회와 불시훈련 3회, 주말·야간 등 취약 시간대의 대응 역량을 종합해 산정됐으며, 구미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재난상황 보고 후 10분 이내 보고, 재난문자 발송 20분 이내, 훈련 메시지 전송 5분 이내 등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반기 전체 훈련 결과 달성률은 101.7%로, 정기훈련·불시훈련·역량평가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구미시는 올해 2월,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전담요원 3명을 배치했다. 전담요원들은 화재, 교통사고, 기상 악화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즉시 협조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하루 평균 20~30건의 각종 사고 및 이상기후 상황을 감시해 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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