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속도 1등, KT 와이파이 1등…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3 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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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전년대비 5.2%↑
상용 WiFi 평균 다운로드 속도 전년비 9% 개선
▲ 서울 시내의 이통통신 대리점 모습 (사진=뉴시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올해 LTE 서비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지난해보다 약 5.2%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속도가 가장 빨랐으며 KT와 LG유플러스가 뒤를 이었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8.53Mbps(초당 1메가비트)로 지난해보다 5.2% 개선됐다. 업로드 속도는 42.83Mbps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사업자별로 LTE 통신품질에서 SKT가 가장 앞섰다. 핵심 기준이 되는 다운로드 속도에서 SKT는 211.37Mbps을 기록했다. 평가사상 200Mbps을 넘긴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KT는 153.59Mbps, LG유플러스는 110.62Mbps를 기록했다.

 

업로드 속도는 SKT 52.00Mbps에 이어 LG유플러스가 2위로 41.21Mbps를 기록했다. KT는 34.28Mbps로 3위다. 

 

▲ LTE 서비스 평가결과 (그래프=과기부)

 

 지역별로 대도시의 LTE 다운로드 속도는 183.58Mbps로 전년의 164.64Mbps 대비 증가한 반면, 농어촌 지역은 128.52Mbps(지난해 126.14Mbps)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지하상가의 다운로드 속도가  275.46Mbps로 가장 높고, KTX 객차가 84.85Mbps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통신 3사가 제공하는 상용, 개방, 공공 와이파이 통신품질면에서는 KT가 가장 앞섰다.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상용 WiFi 333.51Mbps(지난해 305.88Mbps), 개방 WiFi 374.18Mbps, 공공 WiFi 394.76Mbps로 전년대비 개선됐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내년에는 5G에 대한 통신사의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의 5G 커버리지 및 통신품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5G에 대한 품질평가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내년 초 5G 품질평가에 대한 기본방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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