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루시드, 스마트폰 사진을 3D로 변환해주는 '루시드픽스'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1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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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장비없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3D 사진을 즐길 수 있어
현재 개발 중이며 베타본은 사용 가능, 올봄 공식 출시 예정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3D 사진을 촬영하고 변환할 수 있는 앱 '루시드픽스' (사진=Lucid)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일반 이미지를 3D 입체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앱 '루시드픽스(LucidPix)'이 출시되었다.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

 

루시드는 3D 캡처와 깊이를 감지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AI 비전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번 CES 2020에서 3D 사진 변환 앱을 처음으로 시연했다. 

 

루시드픽스는 25만 명의 베타 테스터들이 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마무리중이라고 밝혔다.  

 

이 앱은 기존의 3D와는 달리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통해 3D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일반 2D로 촬영된 사진을 입체 효과가 나는 3D 사진으로 변환할 수도 있고 재미있는 3D 프레임을 추가해 더 깊이감을 강조할 수도 있다. 공유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3D 입체사진. 마우스를 사진 위에 두고 움직이면 3D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Lucid 페이스북)
 

일반적으로 입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나 전용 카메라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3D사진은 2개의 렌즈를 동시에 촬영해서 심도를 계산, 입체화시킨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왔다. 하지만 이 앱은 피사체와 배경을 인식, 스스로 판단해서 3D보정을 진행한다. 

 

때문에 일반적인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입체사진을 보기 위해 적청(Red-Cyan) 안경을 쓰고 보는 옛 방식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사진의 입체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운 앱이다.

 

루시드픽스를 이용해 촬영한 3D 사진은 앱 안에서도 자체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 있고, 페이스북을 비롯해 3D 이미지를 지원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도 모두 공유 가능하다. 

 

올 봄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사진 트렌드에 또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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