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눈으로 보고 듣는 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 선보여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9 16: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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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파일을 업로드, 해당 내용이텍스트로 변환되는 첨단의 서비스
받아쓰기를 따로할 필요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눈으로 보고 듣는 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 서비스 공개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네이버(Naver)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CLOVA Note)'를 출시했다.


클로바노트는 텍스트로 변환된 녹음 내용을 참고해, 필요한 내용만 다시 '눈으로 보며 듣기'가 가능한 새로운 음성기록 서비스로, 받아쓰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준다.

 

네이버측는 인터뷰나 업무 미팅 등 음성을 기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대화 내용을 받아 적거나 녹음을 다시 들으며 필요한 내용을 찾는 데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로바노트 앱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앱 또는 PC에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해당 내용이 참석자의 목소리까지 구분된 텍스트로 변환돼 화면에 나타난다. 다시 음성으로 확인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을 바로 들을 수 있다. 클

 

로바노트 앱과 PC는 자동으로 동기화돼, 앱에서 녹음을 마치면 PC에서 바로 텍스트로 변환된 음성 기록을 확인해 들을 수 있다.

중요한 대화 순간을 표시하는 북마크 기능, 작성한 시간과 함께 저장되는 메모 기능, 그리고 필요한 내용을 다시 찾는 검색 기능까지 음성기록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추후 사용자의 메모에서 주요 단어를 추출해 더 정확한 음성인식 결과를 제공하고, 내 노트를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클로바의 AI 음성인식 기술인 '클로바스피치(CLOVA Speech)' 중 대화나 강연처럼 긴 문장을 인식하는데 특화된 네스트(NEST) 엔진과 참석자의 목소리 차이를 구분해주는 와이즈(WISE) 엔진이 적용됐다. 

 

또한 딥러닝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한 시간이 누적될수록 음성 인식 정확도가 높아지고, 사용자가 자주 쓰는 단어나 전문 어휘를 직접 지정해두면 더욱 정확한 음성 인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클로바는 AI 기술 경쟁력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과 비즈니스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라며 "다양한 환경에서 클로바노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기업 환경에 특화될 수 있는 서비스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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