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 첫 5G 기반 AI 음성인식 드론 개발…"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2 17: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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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세계 최초 5G 기반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드론 플랫폼 시대가 열린다.
 
KT는 12일 서울 광화문East 빌딩에서 한국남부발전·우리항공·싱크스페이스와 함께 ‘지능형 드론을 활용한 보안 인프라 강화 등 안전한 스마트 발전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드론을 포함한 AI,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드론 운용 인프라를 개발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 모습.
또 지능형 드론 개발, AI·IoT·광인프라 등을 활용한 융합 보안 영역 발굴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 발전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KT는 지능형 드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드론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리항공, 싱크스페이스와 협력해 기체 비행속도 최대 100km/h의 음성인식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드론을 개발하기로 했다.
 
우리항공은 운행시간과 최고속도를 향상하는 수직이착륙(VTOL) 기체 개발 기술을 활용한 드론(KT 체인징드론)을 개발했다. 싱크스페이스는 음성인식 비행제어시스템(GCS)의 개발사다.

KT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을 추진하는 드론은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AI 음성인식 드론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비전문가도 원격으로 음성 제어를 할 수 있어 추락 위험을 방지하는 등 기존 대비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 김준근 전무는 “KT는 드론, 블록체인, AI 등 ICT 역량을 활용해 5G 시대의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KT와 남부발전은 융합 보안 서비스 발굴과 생태계 확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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