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이베오·ZF 프리드리히샤펜, 자율주행차 적용 고체 상태 라이더 기술 개발 협력

박민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1 1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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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민희 기자] 고성능 센서 솔루션 공급업체인 ams(스위스증권거래소)가 독일 자동차용 라이더(LiDAR) 센서 기술 전문업체인 이베오 오토모티브 시스템즈(Ibeo Automotive Systems GmnH) 및 모빌리티 기술업체 중 하나인 ZF프리드리히샤펜(ZF Friedrichshafen AG ‘ZF’)과 자동차 운전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용 고체 상태의 라이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세 회사는 오는 2021년까지 이같은 유용한 기술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ams 홈페이지 캡처.

라이더는 레이저 광선으로 물체를 비추고 그 반사를 탐지해 물체 주변의 거리와 방향을 측정하는 광학 감지 기술이다. 이 기술은 레이더와 카메라 솔루션이 자율주행차(미국 자동차공학회 기준 5단계 또는 완전 자율 주행) 업계에 기적의 힘을 가진 ‘성배(Holy Grail)’를 가져다주도록 보완하는 고유의 범위와 해상도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위해 ams는 엣지 발광체(edge emitter)와 발광 다이오드(LED) 같은 경쟁 광원에 비해 신뢰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자동차용 VCSEL(수직 공진 표면발광 레이저) 어레이와 드라이버를 제공할 계획이다. 

 

ams는 광속의 방향을 조종하는 기계적 부품 없이 복잡성, 크기, 무게 및 비용을 낮추면서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고체 상태의 라이더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 업체이다. 고체 상태의 라이더는 신뢰성이 높고 크기가 작아서 자동차 부문에서 라이더를 대량 채용할 수 있게 한다.

올리히 라게스(Ulrich Lages) 이베오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최고경영자는 “라이더는 자동차 부문에서 이미 핵심 기술이 됐으며 유럽과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우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우리의 솔루션 노하우와 ams의 VCSEL 기술이 결합하면 자동차 부문의 고체 상태 라이더를 위한 티핑 포인트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ZF의 아이네 데나리(Aine Denari) 글로벌 전자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세계 선도적 자동차 산업용 전자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인 우리 회사의 글로벌 역량과 안전성, 모션 제어 및 디지털화를 종합하는 심도있는 지식은 라이더 기술을 세계적 차원에서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독보적 측면을 담당한다”며 “이번 공동 연구 개발 활동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자율주행이 전 세계적으로 실현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ms의 알렉산더 에버케(Alexander Everke) CEO는 “ams가 고체 상태의 라이더를 최초로 출시함에 따라 독보적인 역량을 이베오와 ZF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이베오의 선도적 솔루션과 라이더 부문에서의 심도있는 경험을 결합해 자율주행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신뢰성을 확보하려고 애쓰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비길 데 없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ms는 80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첨단 센서 솔루션 및 아날로그 IC의 설계 및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ams의 고성능 센서 솔루션들은 소형 폼팩터, 저전력, 최상의 감도 및 멀티센서 통합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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