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학습지' 웅진씽크빅 서울사업본부 임원의 무개념 '노 마스크 교육' 논란

황성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9 17: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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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황성달 기자] 방문학습지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회장 윤석금) 서울사업본부 황 모 본부장이 지난 13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신입팀장 1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UPI뉴스'에 따르면 황 본부장이 이날 신입팀장들을 모아놓고 교육을 할 당시는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 중인 상황이었다. 

 

▲웅진씽크빅 홈페이지 캡처.


앞서 지난 2일에도 김 모 국장이 교육을 이유로 서울지역 100여 국·팀장들을 좁은 공간에 모아놓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교육을 진행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렇다 보니 현장에서는 임원들의 이 같은 행태에 불만과 불안감이 팽배하다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웅진씽크빅 일부 임원들이 '나는 불사신이다', '백신 맞았다.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된다' 등을 언급하며 노마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 아이들이 주고객인 한 학습지에서 벌어진 임원의 노마스크 교육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심정은 어떨까.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학부모들은 다수가 모이는 학원보다 교사가 집에 방문해 교육하는 방문학습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학습지 임원이 국·팀장 간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서 코로나 확산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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