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흑인 역사의 달 기념 콜렉션 '블랙 유니티' 선보여

이수근 / 기사승인 : 2021-01-27 17: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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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계 미국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및 연합에 소속된 애플 일원들이 직접 디자인
유니티 시계 페이스는 워치OS 7.3을 통해 이용 가능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디자인된 '블랙 유니티(Black Unity) 콜렉션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애플(Apple)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디자인된 '블랙 유니티(Black Unity) 콜렉션'을 선보였다.

 

애플은 미국과 전세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시민권 신장을 목표를 직접 실천해 온 기업으로, 같은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 단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블랙 유니티 콜렉션은 그 일환으로 선보여진 것으로 애플 워치 시리즈 6(Apple Watch Series 6)의 리미티드 에디션에 블랙 유니티 스포츠 밴드와 유니티 시계 페이스를 포함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콜렉션에 포함된 애플 워치 스포츠 밴드와 워치 페이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및 연합에 소속된 애플 일원들이 직접 작업한 디자인으로, 현재 진행 중인 인종 차별 없는 정의를 위한 투쟁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모두 뜻을 모아 함께 행동하는 동시대의 사회적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유니티 스포츠 밴드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잠금 핀 안쪽에 '진실·힘·연대(Truth·Power·Solidarity)' 단어가 레이저로 새겨져 있고, 후면 크리스탈 부분에도 '블랙 유니티'가 각인되어 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디자인된 '블랙 유니티(Black Unity) 콜렉션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블랙 유니티 콜렉션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에서 비롯한 퀼트 공예와 다채로운 전통에 경의를 표하고, 범아프리카 국기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되었다. 

 

깃발은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를 통합하고 그들이 해방을 위해 흘린 피를 상징하는 빨강, 그들의 존재를 긍정하는 검정, 그리고 조국 아프리카의 풍성한 천연자원을 의미하는 초록, 이렇게 세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블랙 유니티 스포츠 밴드는 세 가지 색상을 입힌 불소고무(FKM) 조각을 수작업으로 조립한 후 압축 성형하였고, 시계 페이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동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양을 담았다.  

 

애플 워치 시리즈 6 블랙 유니티 콜렉션은 2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유니티 시계 페이스는 워치OS 7.3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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