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태국에서 새로운 한류 퀴즈쇼 ‘Game of Toons’ 성료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3 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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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센트럴월드 '경쟁률 41만 대 1'의 퀴즈쇼 ‘Game of Toons’ 진행
야옹이, 박태준 작가 등 한국 작가 및 태국 현지 작가와 함께 3천여 인파 몰려
▲ 령, 야옹이, 박태준, 민송아 작가와 현지 웹툰 팬들 (사진=네이버)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네이버웹툰이 태국에서 '경쟁률 41만 대 1'의 퀴즈쇼 ‘Game of Toons’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11월 30일, 태국 대형 행사장인 센트럴월드에서 라인웹툰 연재작에 대한 단독 퀴즈쇼 'Game of Toons'를 진행했다. 야옹이, 박태준 작가 등 한국의 글로벌 스타 작가 및 태국 현지 작가와 함께한 이날 행사장에는 총 41만 건의 예선 접수에서 선발된 100명의 참가자를 포함, 약 3천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

 

이날 행사는 웹툰 연재작의 작중 장면과 캐릭터 등에 대한 퀴즈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결승을 위해 모인 100명의 지원자는 네 팀으로 나뉘어 우승상금 100만 바트(한화 약 3,900만원)를 걸고 퀴즈 대결에 임했다. 각 팀의 리더로는 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 ‘JJ’, 현지 인기 배우 ‘Ice’, ‘Frung’, ‘Bank’가 리더를 맡아 팀 리크루팅부터 퀴즈쇼까지 참여했다.

 

퀴즈는 ‘웹툰의 특정 장면이 등장한 이유’, ‘웹툰 캐릭터의 눈이 붉어지는 상황은 어떤 상황인지’ 등 평소 라인웹툰 연재작에 관심을 갖고 읽은 독자들이 맞힐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까다로운 문제들이 다수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은 사전에 준비되었던 패자부활전이 불필요할 정도로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 Game of Toons 참가자들이 정답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네이버)

  

▲ 사인회 진행중인 박태준, 민송아 작가 (사진=네이버)

41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후의 1인이 된 우승자는 빠린다 인싸뚠(14세)이다. 

 

독보적인 퀴즈 실력으로1위를 달성한 인싸뚠 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즐겨 읽은 웹툰을 소재로 한 퀴즈쇼이다 보니 진심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오랫동안 존경해 왔고 스스로에게 아이돌과 다름없는 웹툰 작가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행사로 진행되었던 웹툰 작가들의 사인 이벤트 역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많은 팬들은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연습해 오거나, 사인을 받을 아트북에 한국어로 적어 보여주었다. 

 

네이버웹툰은 현지에서 국내의 웹툰 작품들에 대한 수준 높은 번역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지의 작가들을 양성, 발굴해 왔다. 태국 현지 작가 중 1위 작가의 작품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총 420만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1월에서 10월까지, 이 작가에게 돌아간 수익은 260만 바트(한화 약 1억 120만원)에 달한다고 네이버웹툰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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