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축제 'WCG' 개최…결승전 韓-中 이원 중계예정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1 1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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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전세계 e스포츠 팬들 연결
글로벌 10개 플랫폼 통한 온라인 생중계
▲ 월드사이버게임즈 2020 포스터 (이미지= WCG)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로 시작한 게임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글로벌 e스포츠 축제 WCG는 올해 대회 명칭을 ‘WCG 2020 CONNECTED'로 선정하며 ‘워크래프트III: 리포지드’, ‘크로스파이어’, ‘EA SPORTS FIFA ONLINE 4’, ‘왕자영요’의 4 종목을 선정했다.

 

오는 7일 한국의 장재호(Moon)와 조주연(Lawliet), 중국의 왕쉬원(Infi)과 황시앙(TH000) 선수가 출전하는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종목의 프로 선수 예선을 시작으로 3개월간 펼쳐질 예정이다.

 

최종 4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되는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에서 맞붙게 되며, 결승전의 모든 경기는 한국과 중국의 스튜디오 간 무관중 이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WCG는 e스포츠 경기 외에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 및 방송사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WCG 2020 CONNECTED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비롯해 한국의 아프리카TV, 중국의 도유·펭귄·후야·빌리빌리·콰이쇼우, 동남아시아의 ASTRO, 러시아의 GG!! 등 총 10개의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중계될 예정이다.


WCG 서태건 대표는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로 지친 e스포츠 팬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수준 높은 e스포츠 경기에 몰입감을 더하는 실시간 관전과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여 e스포츠의 대중화 및 한차원 진화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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