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이재훈 교육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해양교통안전공단 채호종 경영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3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부(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행사와 홍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음주운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성 향상 프로그램인 안전운전인증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통영지사, 여수지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그 범위를 전 지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에서 연안여객터미널 공동 캠페인 진행을 계획하고 국민이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교통사고 위험성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육상은 물론 해상에서의 교통안전 확보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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