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소니 '엑스페리아 1 II' 드디어 전격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4 23: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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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화소 1/1.7인치 센서 탑재, 경쟁사인 애플과 구글 센서보다 더 커
카메라, 동영상 기능 모두 전문가급, 사진작가와 영상전문가용으로 손색 없어
▲A9의 기술력을 접목한 스마트폰의 최강자, 소니 엑스페리아 1 II (사진=SONY)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소니가 지난 해 새로운 모델명으로 선보였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1'의 후속작 '엑스페리아 1 II'를 드디어 공개했다.

 

24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개한 '엑스페리아 1 II'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를 탑재한 5G지원 스마트폰으로, 속도에 대한 기준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소니 알파 카메라의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경쟁사인 애플이나 구글의 제품과 완벽하게 차별화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9 카메라를 개발한 엔지니어와 공동 개발해, 자동 초점과 자동 노출을 유지하면서 최대 20fps로 촬영 할 수 있다. 또 최근 소니 카메라의 최신 기술 중 하나인 AI(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아이 AF 기술까지 담아 사람과 동물 사진 촬영시 A9과 마찬가지로 초당 60회에 걸쳐 자동 초점과 노출을 계산해 준다.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는 짜이즈 T* 코팅 처리되어 반사를 최소화하며, 1200만 화소의 1/1.7 인치 센서를 채용, 경쟁사 제품의 센서보다 50% 더 많은 빛을 모은다. 또 70% 영역을 커버하는 듀얼 포토 다이오드 위상 검출 AF를 사용한다. 

 

16mm F2.2(12MP)·24mm F1.7(12MP)·70mm F2.4(12MP)로 총 3개의 카메라와 심도를 주관하는 새로운 3D ToF(Time of Flight) 카메라로 저조도에서도 뛰어난 오토 포커스 성능을 자랑한다.

 

▲실시간 Eye AF 기능과 수동 조절이 가능한 소니 엑스페리아 1 II (사진=SONY)
▲소니 엑스페리아 1 II 로 촬영한 샘플 이미지 (사진=SONY)

 

이처럼 강력한 카메라 기능과 함께 수동 콘트롤과 RAW 파일까지 지원해 프로 작가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다수 포함한다. 모바일 앱 이미징 엣지를 통해 소니 카메라의 서브 모니터로 활용 가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동영상 촬영 또한 동급 최고의 4K HDR 모드에서 60p과 25p 프레임 속도 옵션을 추가하고, 360도 리얼리티 오디오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21:9의 비율과 컬러 매니지먼트 프리셋 등 영상 전문가들에게도 최적화된 기능을 고루 갖췄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사라진 3.5mm 이어폰 단자가 다시 부활했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그밖에도 소니만의 충전 제어 기술로 4000mAh의 배터리도 오랜 시간동안 성능을 성능을 유지한다. 엑스페리아 1 II의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봄 이후 글로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발표된 엑스페리아 1의 경우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소니 코리아의 홈페이지에는 스마트폰 섹션이 사라진 상태이며 엑스페리아 1 II 역시 출시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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