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만화책과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수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국내 5번째 극장판이 오는 7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8년 극장판 6번째 작품인 '베이커가의 망령'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매년 여름 극장판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16번째 작품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축구를 소재로 수수께끼 같은 암호와 폭탄 테러의 위협에 맞서는 코난의 활약을 그렸다.
이번 작품은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개봉 첫 주말인 4월 14일부터 15일 이틀 동안 54만 명의 관객과 6억 2,974만 엔의 흥행수익을 거둬들이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화제의 작품이기도 하다.
'명탐정 코난'은 검은 조직이 개발한 약을 먹고 7살 어린 아이로 변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남도일이 '코난'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추리극만의 특별한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