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닉쿤,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박지영 / 기사승인 : 2012-07-24 16: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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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 농도 0.056% 면허정지 수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주간=박지영 기자]오늘 24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그룹 2PM의 멤버 닉쿤(24, Nichkhun Buck Horvejku)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닉쿤은 이날 오전 2시 45분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폭스바겐 골프를 운전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 직진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닉쿤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정지 수준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닉쿤과 오토바이 운전자와가 사고 피해를 보험처리하기로 하며 조사를 마치고 귀가 시켰다.

또한, 경찰관계자는 "피해자가 병원에 있으므로 이후 시간을 잡아 재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닉쿤은 지난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F(x)의 빅토리아와 가상부부로 연기하며 함께 한국의 1종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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