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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포스터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영화 '도둑들'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월 29일 전국 관객 수 751,039명(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 했으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2,866,872명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역대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주말 스코어를 넘어선 신기록이다.
헐리우드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두 배 이상의 스코어로 따돌리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도둑들'은 좌석 점유율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하였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예매율에서도 격차를 벌이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둑들'은 범죄 영화라는 틀 안에서 개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캐릭터의 조합과 도둑들 10명의 얽히고 얽힌 관계에서 비롯된 탄탄한 드라마와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리얼 와이어 액션의 화려한 볼거리까지 다양한 관람 포인트로 개봉과 동시에 전세대를 아우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 방송인 노홍철은 “한국영화 <도둑들>! 작전과 배신, 사기, 액션, 로맨스! 여기 다 있네~ 예능에서 두고두고 써먹을께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도둑들>에 대한 호평을 전했으며, 배우 신현준은 “강추 영화 <도둑들>! 한국영화 정말 대단하다. 훌륭한 감독과 배우들! 배우 임달화의 존재감!”이라며 뜨거운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예측할 수 없는 결말과 짜릿한 쾌감”(네이버 i2kks), “올해 한국 영화 중 단연 최고! 연출, 연기, 영상 어디 하나 모자란 것이 없다”(네이버 tjsal2276), “보는 내내 정말 황홀하고 즐거웠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봤다”(네이버 cgh23), “연기파 배우 김윤석. 액션까지 완벽 소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다음 llokkollo), “이름만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한국 영화 중에 이렇게 캐릭터를 잘 그려낸 감독이 있을까? 최동훈 감독 최고다”(다음 inyoureyes-hot)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도둑들>의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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