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국악공연,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문경원 / 기사승인 : 2013-07-25 03: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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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문경원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국악원은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진행하는 주말상설공연 ‘토요명품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리는 토요명품공연은 청소년이나 초보자를 위한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 애호가를 위해 62가지 종목을 엮은 종합프로그램, 인류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월별로 다르게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이용식 전남대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판소리’ ‘산조합주’ ‘가야금 병창’ 등 민속악의 대표곡들과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다양한 창작국악 곡 등 국악을 대표하는 곡들로 꾸며지고, ‘포구락’ ‘가인전목단’ 등의 궁중무용과 ‘수제천’ ‘여민락’ 등의 대표적인 궁중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초심자에게 우리 수리와 춤의 아름다운 가치를 이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전석 1만원, 24세 이하 청소년은 30% 할인되는 토요명품공연은 8월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www.gugak.go.kr,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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