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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이날 오후 7시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오다기리 조 · 박중훈 · 하지원 · 김효진 · 엄태웅 · 한효주 · 이연희 · 이준 · 김형준 · 탑 · 옥택연 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축제의 현장을 찾았다.
‘소원’의 이준익 감독을 비롯 ‘뫼비우스’의 김기덕 감독, ‘톱스타’로 영화 연출에 도전한 박중훈 감독도 이곳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정경호, 소이현, 홍수아, 고아라, 이태란, 소유진 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레드카펫을 찾은 스타들의 패션도 화려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과도한 노출로 이목을 집중 받은 배우가 있는 반면 과한 노출 없이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디자인의 드레스로 호평을 받은 배우도 있었다.
아시아 영화의 현재를 보여주는 아시아 영화의 창(20개국 54편), 세계 최초 공개작품과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7개국 6편), 아시아 영화 인재 발굴을 위한 경쟁부문 뉴 커런츠(11개국 12편)등으로 꾸며지는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에는 70개국 301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한편 한층 늘어난 해외 영화 관계자와 해외언론, 해외 관광객들의 규모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한국영화의 위상을 보여주듯 더욱 큰 규모의 행사로 진행되는 부산국제 영화제에 쓴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불거지는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노출경쟁, 개막식 당일 불거진 강동원의 ‘더 엑스’(감독 김지운) GV(관객과의 대화)불참 논란 등이 많은 영화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관객과의 대화,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스타&쉐이크 토크 등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들이 풍성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평소에는 볼 수 없던 해외 감독들과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이번 영화제 초청작들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과 CGV센텀시티 10개관, 메가박스 해운대, 메가박스 부산극장,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시네마마운틴 4개관 등에서 상영되며 오는 12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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