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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국내 음악계에서 30년 동안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를 함께 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독일 어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스페인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순회연주회 및 해외초청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강동석, 백건우, 조영창, 조수미, 정명훈, 호세 카레라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안드레아 보첼리 등 세계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음악가들과 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서 문화의 도시 수원을 크게 알렸다.
국내 최고의 음악가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대진을 2008년 5월 제 6대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비상을 시작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09년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와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 연주회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카네기홀에서 열린 연주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뉴욕에 한국의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일조했다.
또한 2010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베토벤 2010’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잇는 베토벤의 교향곡과 협주곡 전곡 연주가 큰 호평을 받으면서 이로 인해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2011년 객석예술인상을 함께 수상하였다.
2008년 2009년 국내 최대음악축제인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서는 연속 매진을 기록해 교향악축제 참가 오케스트라 중 유료 객석점유율 1위를 차지해 국내 최고 인기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그동안 바그너, 브루크너, 베를리오즈 등의 음반을 출시해 왔으며 2012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며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김대진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2번과 4번 연주 앨범을 발매하였다.
또한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9개 도시 전국순회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2 수원국제음악제에서 미샤 마이스키, 길 샤함, 신영옥과 함께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연간 60회 이상의 연주회를 통해 특유의 사운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1예술교육프로그램, 가족음악회, 11시 휴먼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협연자공모 입상자연주회 등 영재발굴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특별기획연주회와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교향악단의 연주역량을 강화하면서 오래도록 기억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의 역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한편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인 김대진은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를 받았으며, 수원이라는 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치밀한 작품분석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주실력을 갖춘 교향악단으로 변화시켜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선보이며 음악계의 주목을 다시 한 번 받고 있다.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변모한 김대진, 그가 이제 수원시향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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