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한파에 얼어 붙은 한강 일대...물위 떠다니는 얼음 덩어리로 몸살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6-01-25 1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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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구조선박의 진로를 확보하기 위해 얼음 분쇄 작업을 벌이고 있는 쇄빙선. ⓒNewsis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6년 만에 한강이 꽁꽁 얼어붙었다. 25일 현재 서울과 경기지역을 강타한 한파로 인해 유빙(물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이 한강 일대를 뒤덮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는 26일 낮을 기점으로 점차 풀려 기온이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여의도수난구조대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던 지난 21일부터 연일 쇄빙선을 동원해 선착장 주변을 시작으로 얼음 분쇄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난사고 시 구조 선박의 원활한 출입을 위한 수로 확보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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