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16년만의 컴백 초읽기…YG와 계약

변상찬 / 기사승인 : 2016-05-11 1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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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변상찬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인 '젝스키스'가 YG와 계약하면서 16년만의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연예계를 떠나 사업에 종사하는 고지용과는 계약하지 않았지만 공연·음반 등에 참여할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젝스키스는 '폼생폼사', '커플', '너를 보내며' 등 히트곡으로 2000년 5월 해체하기까지 3년 동안 짧고 굵게 활동하며 당시 'H.O.T'와 쌍벽을 이루는 인기를 누렸다.
최근 MBC TV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2' 게릴라 무대에서 16년 만에 여섯 명이 함께 무대에 섰다. 이후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의 만남이 알려지면서 젝스키스의 복귀에 이목이 집중됐다.
YG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영입한 만큼 젝스키스의 새로운 행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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