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매달 1만원씩 모아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사과나무’에 기부금을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학교로 돌아갈 생각에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들이나 가족의 수술치료비, 학업지원, 생활비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부터 희망사과나무의 해피빈 모금활동에 동참해 모아진 기부금 300만 원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성금으로 신한은행 보라매역지점(지점장 이동섭)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에는 희망사과나무의 자체 모금액을 더해 다발성 골연골종으로 투병 중인 효민, 형민 남매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