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김청현 기자] 30일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33일만에 다시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은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에 탄 채 병원으로 향했다.
서울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입소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는데, 구치소에서 계속 치료를 했는데도 좋아지지 않아서 병원에 가게 됐다”면서 “구체적인 증상은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의료진은 박 전 대통령의 허리 통증 진단 외에 소화기관 검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발가락 부상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 MRI 촬영 및 정밀검사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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