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노세중 기자] “함께 하는 밥상과 나눔이 행복을 더 할수 있는 필요합니다”
김찬호 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북부지부 지회장이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청정해역 북한산조개구이에서 행복치유나눔밥상 무료급식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24일 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북부지부 지회장으로 임명된 김 지회장은 북구 태전동에서 8년째 매월 3째주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행사를 진행해 왔다. 무료급식에는 약 200여명에게 1식 4찬에 음료, 빵등을 푸짐하게 제공했다.
무료급식을 체험한 김(75)씨는 “지역에 이러한 무료급식으로 일요일 점심 잘 먹고 또 푸짐한 빵 한봉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면서 “지역에 이러한 나눔이 서로 돕고 잘사는 칠곡을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복치유나눔 밥상 무료급식행사(장길산 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회장 주관, 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북부지부·밀양지부 주체)는 황성식 버스톡관광 사장이 식사를, 마들렌 빵집에서 후식을 지원했다.
자원봉사로는 다사랑장애인보호작업장 지적장애인 9명, 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밀양지부, 태연라이온스 수성지부 4명, 공 천사봉사회등 각급단체의 25명 등의인원이 무료급식행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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