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일요주간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

 

현재의 대한민국은 바른 말만 하고 살기 어려운 냉혹한 현실에 처해있습니다. 모든 관계와 상황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그럴 능력을 갖추고 나면 거부하기 쉽지 않은 불순한 제안이 초심을 흔듭니다. 때로는 본래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을 향하도록 방해하고 억압하며 불의와 타협하는 일이 마치 성공의 지름길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일요주간은 단 한순간도 유혹에 빠져 방황하는 일이 없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유일한 온라인 오프라인 정통 시사주간지로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며 하루하루 남다른 각오로 정진해왔습니다.

 

일요주간은 부당한 정치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그 어떤 청탁도 거부하며 공정한 보도를 통해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언론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일요주간은 어떤 사회 세력의 부당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금전적인 유혹이나 대가성 거래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진실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회 소외 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힘이 없어서 억울하게 빼앗기는 사람들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실질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진실보다 더 강력한 무기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 약자를 위한 협회나 모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일요주간은 국민 모두의 목소리에 겸허히 귀 기울이며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을 것이며 정론지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일요주간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셜뉴스를 통해 국내 외 독자들에게 심층보도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정통 시사종합지로서 각 분야에 걸쳐 더욱 넓은 시각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매체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일요주간은 절대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불의에 눈을 감고 그들의 변명에 귀를 기울이는 초라한 대변인으로 전락하는 일은 절대로 만들지 않겠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습니다.

 

언론은 공명하고 투명해야 하며 공평하고 정당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는 판단이 든다면 우리는 과감하게 입을 닫고 펜을 꺾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앞서 가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바른 사회를 꿈꿉니다. 그것이 우리 일요주간의 사명입니다. 일요주간은 단 하루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은 부조리와 비상식으로 어지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의 제보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직접 발로 뛰고 직접 귀로 듣고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능동적인 언론으로 10년이 넘는 세월을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바른 언론, 역량 있는 신문은 이제 독자들이 먼저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들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바른 언론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매일 새로운 일요주간을 만들어 갑니다. 그렇게 우리 신문은 독자들과 함께 공명정대한 사회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발행인 노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