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일루메 2019 포토 콘테스트, 올해의 수상작 발표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6 16:48:25
  • -
  • +
  • 인쇄
짜릿하고 다이나믹한 모험과 액션 스포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진 콘테스트
올해 응모작 최고치 갱신, 총 55점의 선정작은 내년 전세계 투어 전시 예정
▲레드불 일루메 2019 종합 우승자, 벤 투아르 (ⓒBen Thouard / Red Bull Illume)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올해 5번째 에디션으로 진행되는 '레드불 일루메(Red Bull illume) 2019' 포토 콘테스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레드불 일루메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모험과 액션 스포츠를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로,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통해 작가들의 열정과 문화를 조명해보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2019 레드불 일루메의 참여작은 전세계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총 59,551점이 심사 대상이었다. 이는 콘테스트 사상 최고의 숫자아다. 작품 심사는 사진 편집자와 디지털 전문가 50인이 맡았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후보 55명과 카테고리별 수상자 11명, 그리고 종합 수상자 1명을 선정했다.

 

이번 종합 우승자는 프랑스 폴리네시아인 사진작가 '벤 투아르(Ben Thouard)'로, 타히티에서 촬영한 수중 서핑 사진이 차지했다. 수중 촬영 전문 작가인 투아르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라고 여기는 타히티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서핑과 파도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WCT 행사의 프리 서핑 세션 중에 촬영한 것이다. 

 

마치 그래픽 작업을 한 것처럼 서퍼가 보드와 함께 파도 속으로 들어오는 찰나를 표현해 압도적인 순간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불 일루메 2019 RAW 카테고리 우승자, 노아 웨첼 (ⓒNoah Wetzel  / Red Bull Illume)

 

RAW 카테고리 우승자는 미국 사진작가 노아 웨첼(Noah Wetzel)이다.

 

일식을 배경으로 산비탈에서 산악 자전거를 거칠게 모는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수상했다. 후광을 잘 살려 더욱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동적인 사진이 주는 매력을 담뿍 담은 작품이다.

 

▲레드불 일루메 2019 Innovation By Sony 카테고리 우승자, 로렌즈 크로스맨 음스 (ⓒLaurence Crossman-Emms / Red Bull Illume)


▲레드불 일루메 2019 Masterpiece By Eyeem 카테고리 우승자, 로렌즈 홀더 (ⓒLorenz Holder / Red Bull Illume)


▲레드불 일루메 2019 수상자들의 단체사진 (사진=Red Bull Illume)

 

최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고성능의 연사 기능이 강조되는 카메라도 속속 출시 중이다. 또 고프로와 액션캠 등 영상 장비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어 레드불 일루메 콘테스트는 앞으로 더욱 창조적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들이 등장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던 55점의 사진은 2020년 전세계를 돌며 전시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레드불 일루메는 공식 파트너사로는 소니·샌디스크·스카이룸·루미나3·COOPH 등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