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공정거래 협약 체결…상생협력·동반성장 체계 강화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7:30:19
  • -
  • +
  • 인쇄
하도급 공정질서 확립부터 안전관리 지원까지…협력회사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대
▲ 지난달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문건설회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에 참여했다. 동반성장펀드 운영과 안전보건 지원, ESG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열린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 참석해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원·하도급 거래의 공정질서 확립, 불공정 관행 개선 및 수급사업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속한 대금 지급 및 유보금 폐지 ▲부당특약 개선 ▲하도급대금 연동제 정착 ▲비상시기 납품단가 조정 ▲하도급 분쟁 해결기구 설치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대부분의 협약 내용을 이행해 왔으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협력회사의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해왔고, 2026년에는 총 14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안전 전담자 인건비와 안전 컨설팅을 지원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돕고 있으며, 협력회사가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함께 안전보건 및 복리후생 향상 지원, ESG 경영 컨설팅 및 평가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간담회에서는 안전관리 우수 협력회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하는 ‘안전등급제’ 도입 방안을 공유하며 안전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설산업 내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의미 있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펀드 운영과 안전보건 지원 등 실질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대우건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2026.03.03
대우건설, 42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재도약 본격화2026.03.05
대우건설, 건설 현장 DX 솔루션 ‘Q-BOX’ 전면 도입2026.03.09
대우건설,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전자카드 정보 연계’ 협약2026.03.11
대우건설,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4,864억 규모2026.03.16
대우건설, 가덕도신공항 현장 점검…“고난도 공사 기술력 총집결”2026.03.19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美 뉴욕·뉴저지 방문…북미 부동산 개발사업 확대 시동2026.03.23
대우건설, ‘Hyper E&C’ 전략 기반 스마트건설 기술 고도화 본격화2026.03.26
대우건설,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안전 중심 협력체계 강화2026.04.02
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외 원전사업 확대 대응2026.04.03
대우건설, 중랑천에 ‘수달 테마 생태정원’ 조성 나서2026.04.07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협력 논의2026.04.09
대우건설, ‘데이터센터 TFT’ 신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나선다2026.04.13
대우건설, 한국전력과 TBM 설계기술 고도화 협력…터널 시공 경쟁력 강화2026.04.15
대우건설, 일본 EPC 기업과 협력 강화…LNG·플랜트 글로벌 사업 확대2026.04.17
대우건설, ‘2026 헌혈 캠페인’ 실시… 21년째 생명 나눔 이어가2026.04.27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68.9%↑…수익성 개선에 실적 ‘껑충’2026.04.28
대우건설, 서울 도심서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 참여2026.04.30
대우건설, 중랑천 생태복원·수달 테마 정원 조성으로 ESG 친환경 경영 강화2026.05.08
대우건설, 체코 원전 협력·지역 상생 행보 강화2026.05.15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2026 아프리카 데이’ 공로상 수상2026.05.22
대우건설, ‘Hyper Safety & AI 오픈 이노베이션’ 개최…스마트 건설 혁신기업 발굴2026.05.27
대우건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분양… 서울 상반기 최대 일반분양 규모2026.06.04
대우건설, 환경의 날 맞아 중랑천 생태복원 활동 전개…지역사회와 ESG 실천 강화2026.06.08
대우건설, 공정거래 협약 체결…상생협력·동반성장 체계 강화2026.06.11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