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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준공한 ‘대우건설 Nature’ 정원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이 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생태복원 활동과 친환경 생태정원 조성을 완료하며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과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환경 생태 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친환경 생태공간 ‘대우건설 네이처’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도심 생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앞서 대우건설은 올해 1월 성동구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랑천 생태 복원과 친환경 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조성된 ‘대우건설 네이처’는 살곶이체육공원 인근 시민 휴게공간을 포함한 수달 테마 생태정원으로 꾸며졌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정원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 참여했으며, 지난 7일 최종 준공을 마무리했다. 중랑천은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표 하천으로 다양한 조류와 수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활동을 단순 사회공헌을 넘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현장과 연계해 기업의 기술력과 자원을 자연 회복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75명이 참여해 중랑천 야생동물 생추어리 일대에서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덩굴 등 생태교란 식물을 집중 제거하며 수달과 원앙 등 야생동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초화류와 관목 등 총 140주의 초목을 추가 식재하며 생태계 회복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벌과 나비 등 다양한 곤충 유입을 유도하고 생태적 연결성 강화와 생물다양성 증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네이처’ 조성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 회복과 생물다양성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과 식재 사업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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