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성수4지구 하이퍼엔드 주거 랜드마크 조성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0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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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건축가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설계...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함께 특별한 외관 구현
- 맨해튼을 넘어선 150년 주거의 탄생...초고층 하이엔드를 뛰어넘는 하이퍼엔드 공간 목표
▲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에서 설계한 ‘아모레퍼시픽 본사’(사진=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롯데건설이 성수4지구를 ‘150년을 내다보는 하이퍼엔드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와 손을 잡았다.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글로벌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와 협업해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성수4지구를 미국 뉴욕 맨해튼을 뛰어넘는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롯데건설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로, 그가 설립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독일 노이에 뮤지엄과 제임스 시몬 갤러리, 멕시코 무세오 주멕스,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성수 크래프톤 신사옥 등에서 예술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아 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르엘 어퍼하우스’ 커뮤니티 설계에서도 해당 설계사와 협업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에 맨해튼의 전경을 모티브로, 치퍼필드 아키텍츠 특유의 수직적 디자인을 반영한 입면과 사계절 경관조명을 적용해 ‘하이퍼엔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거대한 폭포를 연상시키는 스카이라인과 한강의 유연한 흐름을 단지로 끌어들인 외관 디자인을 통해, 도심 속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인 경관을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글로벌 초고층·복합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외관 설계사 겐슬러(Gensler)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갖춘 미래형 주거 랜드마크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도시의 미래 가치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설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수4지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내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하이퍼엔드 주거공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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