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RAZR), 폴더블폰으로 다시 돌아온다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5 09:58:23
  • -
  • +
  • 인쇄
2004년 출시된 레이저V3와 비슷한 외형의 인폴딩 폰
펼쳤을때 6.2인치, 전면에 별도 디스플레이와 지문인식
▲ 해외매체 폰아레나가 게재한 폴더블 레이저 모습 (사진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까지 널리 사랑받은 휴대폰의 대명사인 모토로라 레이저(RAZR)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다시 돌아온다. 

 

해외 매체 폰아레나 (PhoneArena)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부활하는 레이저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2004년에 출시된 폴더폰과 비슷한 형태로 하단에는 주요 부품들이 탑재된 뭉툭한 부분이 있지만 폭은 조금 더 넓고 길이는 다소 짧은 것으로 보인다.

 

화면 구성은 삼성 갤럭시 폴드와 유사한 형태의 인폴딩 방식으로 디스플레이가 안쪽으로 절반가량 접히는 형태이다. 상단에는 노치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 크기는 6.2인치로 알려졌다. 대각선 길이 15cm 정도인 것으로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반으로 접힌다는 것에 차별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전면에는 시계와 앱 바로가기가 가능한 별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모토로라 마크가 찍혀 있던 하단부분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된다. 폰아레나가 공개한 실물 사진은 그동안 유출되었던 정보와 크게 차이는 없지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메인 칩셋이다. 퀄컴의 플래그십 전용 855시리즈 대신 7XX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는 스냅드래곤 710 이지만 더 성능이 좋은 730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루머도 전해진다. 

 

디자인은 복고풍, 성능은 중급기, 화면은 최고사양으로 이제까지 없던 영역을 개척하려는 모토로라의 레이저 폴더블은 현지시간 13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급기 스펙이지만 화면 비용의 증가로 약 1500달러 선의 가격으로 알려졌고 이는 이미 출시된 갤럭시 폴드보다 500달러,  중국내에서 내수용으로 판매되는 화웨이 메이트X보다는 1100달러 정도 낮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