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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전북 전주에 새로운 주거 명소가 될 '서신 더샵 비발디'가 내달 분양에 들어간다.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의 합작으로 서신동 지역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대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28개 동, 총 191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20㎡ 범위의 1225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며 이 지역의 부족한 신규 아파트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신 더샵 비발디'는 편리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공공기관, 대학교, 방송사 등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전북 테크노파크 등의 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커튼월 룩과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사용한 스틸 아트월로 외관을 설계,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햇빛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구당 1.4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입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서신동 지역에서의 높은 주거 선호도와 적은 신규 아파트 공급을 고려해 설계된 랜드마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완성형 인프라에 차별화된 상품성과 상징성을 더해 전주, 나아가 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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