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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에서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왼쪽), 박범인 금산군수(오른쪽)가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애경산업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금산군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나눔곳간'은 사회적 후원을 통해 모인 물품을 필요한 금산군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창고형 상시 지원센터로 금산군 복수면을 포함한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년 간 총 9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금산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물품 기부 결정은 지방 권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경산업 대표는 “애경산업은 충청남도 내 공장, 물류센터 등 자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애경산업과 금산군이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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