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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그룹 CI. (사진=HL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 복구를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23일, HL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침수된 도로, 하천 등 주요 사회 인프라 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마련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 D&I 한라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HL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꾸준히 지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도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HL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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