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활용한 음악회로 임직원에게 문화예술 향유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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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로비 음악회. (사진=KCC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서초동 사옥에서 KCC 로비 음악회를 개최해 임직원 및 사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4일 KCC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저스틴 허위츠의 라라랜드 음악, 미녀와 야수 하이라이트 모음곡 등을 선사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KCC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 개최가 바쁜 업무 등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시간이 적은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활기찬 사내 분위기 조성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문화복지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전시회나 참여형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2006년 창단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 연주, 병원 방문 격려 공연, 자선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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