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이진경, 특전으로 WGTOUR 3년 시드권·롯데렌터카 차량&관리 이용권 지급
한지민·김영윤2·최사랑2 공동 준우승, 스크린 맹활약으로 눈도장 찍은 김아로미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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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TOUR’ 6차 메이저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손장순 전무, 우승자 이진경, 롯데렌탈 주식회사 조근행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
이진경 프로가 17언더파를 기록하며 '2026 롯데렌터카 WGTOUR' 6차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WGTOUR 통산 5승을 달성했다.
10일 골프존에 따르면 지난 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이진경이 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 2000만 원 규모로 투비전NX플러스 투어 모드에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스카이힐 부여CC를 무대로 시드권자와 예선 통과자, 신인 선수 등 80명이 1라운드에 출전했으며 컷오프를 거쳐 60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진경은 1라운드 초반 주춤했지만 후반에 맹타를 펼치며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17언더파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3승과 함께 WGTOUR 통산 5승을 기록했으며, 3차와 6차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에는 김영윤2, 최사랑2, 한지민이 자리했다. 세 선수는 최종라운드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김아로미는 세 번째 스크린대회 출전에도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해 단독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500만 원과 대상포인트 3000점, 레드재킷이 수여됐으며 올해를 포함한 3년간 WGTOUR 시드권과 롯데렌터카 차량·관리 이용권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우승자 이진경은 "항상 믿고 지원해 주시는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습량이 비결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연습에 올인한 결과 이번 시즌이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1879 장타상'은 240.5m를 기록한 박정원에게 돌아갔다. 골프존 GTOUR·WGTOUR 관련 대회와 선수 기록, 경기 하이라이트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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