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이미지센서 기반 자율주행을 위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협약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6 1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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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고성능 이미지센서 및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력 결합
차량용 이미지센서 기술 및 자율주행 인지 기능 고도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CES2020에서 선보였던 소니의 콘셉트카 '비전-S'의 모습 (이미지=Sony)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소니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 사업부가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니코리아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소니의 최신 차량용 이미지센서를 활용한 자율 주행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차량용 이미지센서 기술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소니의 고성능 이미지센서를 통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플랫폼에 적용해 야간 혹은 악천후 환경에서 자율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교통 환경을 감안해 LED 플리커 억제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를 동시에 구현하여 강한 태양광 등 인식이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정확히 사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소니 고유의 픽셀 기술이 적용된 전용 카메라를 통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따라서 소니코리아는 해당 필드테스트에 필요한 고성능 이미지센서를 제공하고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데모 차량 지원과 실제 다양한 교통 환경에서의 데이터 수집을 맡는다. 

 

양사는 이 필드테스트를 통해 소니의 차량용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데모 차량을 3월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방안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전했다.


소니코리아는 소니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 기술과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기술력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측은 소니의 첨단 이미지센서를 당사의 자율주행 인지 시스템에 적용, 기술고도화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하게 될 것이며 정부가 제시한 2027년 자율주행 차량의 양산 시기를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고 덧붙였다.


작년 CES 2020에서 소니는 '비전-S'라는 전기차 콘셉트카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예고한 바 있으며, 이런 행보를 감안할 때 이번 소니코리아의 협약 역시 이러한 미래 비전과 결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센서의 고성능 기술 축적으로 새로운 분야에 접목함에 있어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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