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5도 2촌 상주편(사진=상주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북지역 청년연합체를 구성해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의 일환으로 5도 2촌 상주편을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5도 2촌 상주편은 도시 청년과 상주 청년이 함께 먹고 자며 직접 체험하는 상주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의 실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이틀간의 행사다. 지난 7월 1회차에 이어 진행된 이번 2회차에는 모집인원 25명에 256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스테이, 경천섬 일대 상주 명소 탐방, 나 들여다보기(TCI 기질검사), 힐링 명상주 만들기, 상주 농산물을 활용한 팀별 요리대결,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도시에서의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신청하게되었다”며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역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상주시 청년은 물론 각지에서 온 청년분들에게 상주가 뜻깊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