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계도·단속을 통해 불법영업 및 이용객 피해 사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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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으로부터 1번째)이 마경석 강서경찰서장(오른쪽으로부터 2번째)에게 김포공항 불법사설주차대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공항공사)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김포공항 내 불법사설주차대행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11월 한 달간 김포공항경찰대, 강서경찰서, 강서구청과 함께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그동안 사설주차대행업체의 불법영업으로 공항 내 난폭운전, 차량파손, 불법주정차 과태료, 업체의 부당요금 요구, 물품 도난 등 공항 이용객 불편이 있었다.
공사는 현장 안내방송, 전광판 표출, 피해예방 현수막 게시로 불법사설주차대행으로 인한 이용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항경찰대, 강서경찰서, 강서구청과 현장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호객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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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및 김포공항경찰대 관계자들이 불법사설주차대행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항공사)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8일 마경석 강서경찰서장과 만나 김포공항 불법사설주차대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단속 권한이 있는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윤 사장은 "불법사설주차대행으로 인한 이용객 피해와 교통질서 혼잡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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