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日 수출규제 中企 어려움 해소 추진..."특허 빅데이터 분석 대체기술 확보 지원"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3 1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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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가연 기자]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식재산정책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허청은 23일 경기도 안산 테크노 파크에서 백색국가 배제 등 일본 수출 규제 대응과 관련해 ‘소재·부품 및 장비 관련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 및 장비관련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격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적의 지식재산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허청이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TF를 구성해 대체기술 확보 등 국산화가 시급한 전략품목에 대해 특허분석을 지원하는 등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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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재부품 국산화 100대 품목인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예상하고 있는 이노글로벌 이은주 대표 등 소재·부품 및 장비 분야에 있어서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2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대일 수출규제 대응 TF를 구성해 대체기술 확보 등 국산화가 시급한 전략품목에 대해 특허분석을 지원하는 등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및 장비 분야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핵심품목에 대한 대체기술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기술 자립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핵심 특허 대응전략수립지원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사업화 촉진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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